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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석 외 4인 지음/은행나무/2만2천원 |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가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국학자료 심층연구 총서' 제25권 '전쟁미시사'가 나왔다. 조선시대의 전쟁을 기록한 사료를 다방면으로 분석해 구국 영웅들이 아닌, 전쟁에 휘말렸던 민중의 삶을 조명한 책이다. 당시 사회적·제도적 변화와 그에 대한 백성들의 대처를 철학·사학·문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구체적으로 서술했다.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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