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압도적으로 싸다"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 13일 오픈

  • 이남영
  • |
  • 입력 2024-12-12 17:00  |  수정 2024-12-13 10:29  |  발행일 2024-12-13
1년 내내 식료품을 상시 저가로 파는 '그로서리 하드 디스카운트 매장' 첫 선보여

전체 제품, 할인점 대비 50~20% 저렴
식료품 압도적으로 싸다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 13일 오픈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 렌더링 모습. <이마트 제공>

대구 수성구에 '그로서리(Grocery) 상시 저가'를 지향하는 식료품 특화매장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이 13일 문을 연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이 장보기를 넘어 휴식-체험-쇼핑이 어우러진 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거듭난 '공간 혁신'을 만들어냈다면,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은 식료품을 상시 저가로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확 낮춘 '가격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고 12일 밝혔다.

판매하는 상품 가격은 기존 할인점보다 20~ 50% 가량 더 저렴하다.

영업면적은 3천966㎡(1천200평)이다. 이 중 테넌트(Tenant)와 행사장을 제외한 2천829㎡(856평)는 식료품으로만 채워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은 매장 곳곳에 상권과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존을 배치하면서 다른 매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인기 상품들을 모은 '트레이더스존'을 통해 트레이더스 PB상품과 단독상품 등 40여 종의 상품도 판매한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남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