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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주에서 승용차가 제설작업차량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불이 나고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주에서 승용차가 도로 관리 차량을 추돌해 화재가 발생하며 1명이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56분쯤 경주시 강동면 건포산업로 포항-경주 방향에서 그랜저 차량이 앞서가던 15t 제설작업차량을 들이 받고 불이 났다.
이 불로 그랜저 차량이 전소하며 790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40대 그랜저 운전자가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청도에서 일기 쓰는 기자 박준상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