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제설작업차량 들이 받은 승용차…운전자 1명 사망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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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5 10:40  |  수정 2024-12-15 11:02  |  발행일 2024-12-15
경주에서 제설작업차량 들이 받은 승용차…운전자 1명 사망
15일 경주에서 승용차가 제설작업차량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불이 나고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주에서 승용차가 도로 관리 차량을 추돌해 화재가 발생하며 1명이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56분쯤 경주시 강동면 건포산업로 포항-경주 방향에서 그랜저 차량이 앞서가던 15t 제설작업차량을 들이 받고 불이 났다.

 

이 불로 그랜저 차량이 전소하며 790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40대 그랜저 운전자가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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