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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 |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주최한 '제18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내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비상진료 상황에서도 중증 응급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응급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고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 37명(개인 30명, 단체 7개소)과 소방청장 표창 수상자 17명이 선정됐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 교수의 헌신적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