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ver Give Up" 이만수, 8일 대구 의사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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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30  |  수정 2025-01-04 12:32  |  발행일 2025-01-06 제8면
저녁 시간 배려한 강연, 회원 소통과 유대 강화 목적

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
Never Ever Give Up 이만수, 8일 대구 의사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이만수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

한국 야구의 전설 이만수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대구시의사회의 초청으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8일 오후 7시,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열리며, 단순한 강의를 넘어 삶의 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의 주제는 "Never ever give up". 

 

이 전 선수는 선수 시절부터 은퇴 후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며 겪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이를 극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강연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대구시의사회는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삶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이만수 전 선수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강연을 진행해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만수 전 선수는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선 삶의 아이콘이다. 

 

삼성라이온즈의 주전 포수로 한국 프로야구의 초창기를 이끌었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와 행정가로서 한국 야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그는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는 한편, 한국야구위원회 부위원장과 라오스 야구팀 J브라더스의 구단주로서 국제 야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사회는 이번 강연을 통해 회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동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의료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 강연은 단순히 명사를 초청하는 자리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변화를 추구할 용기를 북돋우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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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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