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AI로 구현했다. 미드저니

설산 능선에서 맞이하는 새해를 AI로 구현했다. 미드저니

동해 일출 명소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AI로 구현했다. 미드저니

이른 새벽에 출항한 어선과 떠오르는 새해를 AI로 구현했다. 미드저니

도시 한복판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AI로 구현했다.
AI 시대에 사람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창작물의 가치는 변함없이 높습니다. 동시에 AI를 다루고 활용하는 과정에서도 인간의 통찰과 노력은 필수적입니다. AI의 창작물도 인간의 노력과 지혜가 더해져야 고차원 수준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남일보는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았습니다. 80년의 역사 동안 크고 작은 위기를 헤쳐 나왔고, 이제 디지털 시대와 AI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남일보는 이러한 변화의 파도를 위기로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을 이루는 길을 찾고자 합니다.
영남일보 디지털콘테츠팀은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상징하는 일출을 미드저니를 통해 생성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첫 빛을 창간 80주년의 도약과 변화에 담아내려는 의도입니다. 이번 도전은 과거와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실험입니다.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혁신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 이번 일출 이미지에 담긴 또 다른 의미입니다.

해안가에서 작은 섬들 사이로 떠오르는 새해를 AI로 묘사했다. 미드저니

도시의 빌딩 사이로 떠오른 새해를 AI로 묘사했다. 미드저니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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