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ulture] OST·뮤지컬·클래식…'희망의 찬가'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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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3  |  수정 2025-01-03 08:54  |  발행일 2025-01-03 제20면
달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달서아트센터 10일 오후 7시30분

최정원·이윤경·하석배·박선경

코리아윈드필하모니 화려한 무대

[Art&Culture] OST·뮤지컬·클래식…희망의 찬가
[Art&Culture] OST·뮤지컬·클래식…희망의 찬가
[Art&Culture] OST·뮤지컬·클래식…희망의 찬가
[Art&Culture] OST·뮤지컬·클래식…희망의 찬가
[Art&Culture] OST·뮤지컬·클래식…희망의 찬가
위쪽부터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하석배, 오보에 박선경, 지휘자 김성진. 달서문화재단 제공

대구 달서문화재단이 을사년을 맞아 '2025 신년음악회'를 10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친숙한 영화 OST를 비롯해 클래식, 뮤지컬 명곡까지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하석배, 오보에 박선경과 김성진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출연한다.

먼저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하며 힘차게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보이스트 박선경이 영화 '미션' OST 중 하나인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준다. 소프라노 이윤경과 테너 하석배가 등장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클래식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뮤지컬계 전설 최정원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프랭크 시나트라의 'Fly me to the moon' 등을 선보인다.

무료 공연.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예매는 달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053) 584-8969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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