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별자금 6천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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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2 09:32  |  수정 2025-01-02 10:59  |  발행일 2025-01-02

중소기업 최대 3억, 소상공인 최대 3천만 원 대출 가능

대출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 도모

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별자금 6천억 지원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6천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4천억 원, 소상공인 2천억 원으로 나뉘며, 각각 최대 3억 원과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대기업은 중소기업 최대 5억 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는 중소기업 4%, 소상공인 3%를 1년간 경북도가 지원하며, 소상공인은 보증수수료 0.8%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경영자금 신청은 2일부터 시작됐다. 중소기업은 각 시군의 중소기업 지원 부서를 통해,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이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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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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