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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동복합청사 조감도. 올해 6월 신규 개소 예정인 달서생활문화센터 월성점은 월성1동복합청사 3층에 들어선다. <달서문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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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노인종합복지관 조감도. 올해 10월 신규 개소 예정인 달서생활문화센터 월배점은 월배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들어선다. <달서문화재단 제공> |
달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서생활문화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둔 월성1동복합청사와 월배노인종합복지관 2곳에 신규 개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생활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6월 개소 예정인 달서생활문화센터 월성점은 월성1동복합청사 3층에 들어선다. 또한 10월에 개소하는 월배점은 월배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위치해 주민들의 생활문화 향유 기회를 늘린다.
달서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예술 공간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달서생활문화센터 장기점(2016년 4월 개소)과 송현점(2016년 9월 개소)는 동호회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왔다. 뿐만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해 달서구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달서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 32개 동호회, 약 300명의 주민들이 달서생활문화센터를 이용했으며 '2024 달서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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