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을 맞아 13일 오전 대구 꽃백화점에서 시민들이 꽃을 고르고 있다. 꽃집을 운영하는 김모(57)씨는 "작년에 비해 매출이 20%가량 떨어졌다"며 "꽃 가격도 오르고 손님이 줄다 보니 졸업 시즌이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생화가격은 졸업시즌을 맞아 수요 증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가격이 상승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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