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농특산물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도청
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수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연간 1만2천톤의 사과가 유통되는 영주시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사과와 포도 출하 물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의 경우 대과 비율은 줄었지만 정품 비중이 증가했고 출하량도 충분하다. 포도는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다소 낮게 유지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설맞이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 중이다.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도청 특판전도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