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다양한 할인 행사로 물가 안정 도모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은 성수품 수급 관리 및 가격 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가동하면서 가격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절 성수품 33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며, 가격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설 맞이 할인 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무·배추, 사과·배 등 농산물을 상당 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 대구지역본부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개설, 성수품을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에서는 농·수·축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대형 유통업체도 명절 제수용품 할인 행사에 참여해 물가 안정에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