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분실 문제 해결·탄소 배출 저감 기대…2월부터 주요 역에서 서비스 시작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교통공사는 <주>펴다와 협약을 맺고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를 도입한다. 스마트 우산은 앱을 통해 대여 가능하며, 오는 2월부터 반월당 환승역과 동대구역 등 대구지역 주요 역부터 운영된다.
공사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가치 실현과 함께 우산 분실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5천만 개 정도의 우산이 버려지고, 폐기 비용은 2천3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 서비스는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사실상 억제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회원가입 후 10초 안에 우산 대여가 가능해 편리하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