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 신성우 파나크호텔 대표 취임

경북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가 지난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3대 신성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포항영일만관광특구는 2019년 지정된 이래 포항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포항시와의 협조를 통해 영일만특구의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신 회장은 파나크호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 회장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