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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협 경북지부 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최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협 경북지부는 2017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성윤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건협 경북지부는 헌혈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한 먹거리 후원 △시니어클럽 후원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 △직원 급여 일부를 기부해 의료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합동결혼식 신혼부부 종합검진 후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인 'EM 흙공 던지기',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건협 경북지부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협 경북지부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