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이력제 검사로 부정 유통 차단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설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대상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76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5종, 잔류농약 477종, 방사능 2종 등 모두 505개 항목이다.
특히, 소고기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물량을 50% 늘리는 한편, 한우 둔갑 판매 및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소고기 이력제 검사를 강화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