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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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2 09:21  |  발행일 2025-01-22

설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공휴일 요금 면제로 부모 부담 경감

대구시, 설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휴일 가산 요금을 면제하고 평일 요금을 적용해 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인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

해부터는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소득 기준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돼 이용 부담이 한층 완화됐다.

특히 이른둥이 영아종일제 서비스 이용기한이 기존보다 연장돼 만 40개월까지 제공되며, 조부모가 경증 장애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돌봄수당도 지급된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아이돌봄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설 연휴 동안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용 부담 완화와 함께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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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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