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2025 경제인 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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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3 15:00  |  발행일 2025-01-23

대한상의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

경북도, APEC 2025 경제인 행사 준비 박차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

경북도와 국내 대표 대기업들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내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9개월 앞두고,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23일 개최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대표기업 대부분이 참여했다.

민간추진위원회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운영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기업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면서 글로벌 CEO 초청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를 세계 경제 무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5 APEC 경제 전시장'을 운영, 첨단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며, 경주 전역에 IoT 기술 융합 첨단 ICT서비스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APEC CEO 서밋 주제는 '브릿지·비즈니스·비욘드(B·B·B)'다. 경계를 넘어(비욘드), 혁신적 기업 활동을 통해(비즈니스),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브릿지)는 비전을 담았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경주 APEC은 수십억 경제효과를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무대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올라서는 계기이자 대한민국의 굳건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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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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