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환경정비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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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3 14:38  |  발행일 2025-01-23

국비 8천억 투입…포항·경주 숙원사업 본격 추진

형산강 환경정비사업, 예타 통과

경북도청

경북도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포항과 경주를 흐르는 형산강의 하천제방과 퇴적구간을 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8천28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 7개소를 재가설한다. 또 하상 퇴적토 준설을 통해 저지대 침수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항과 경주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는 등 여름철 홍수 피해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힌다. 경북도는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국회와 중앙부처 설득에 공을 들였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냈다.

경북도는 예산 확보와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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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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