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1회 장애인대상' 후보자 공모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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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2 09:43  |  수정 2025-02-03 08:40  |  발행일 2025-02-02
2월 3일~3월 4일 접수 가능
대구시, 제11회 장애인대상 후보자 공모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제11회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과 방법은 3일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하면 된다.

대구시는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4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장애인대상은 2015년 처음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 18명에게 수여됐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대상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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