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외식업계 구인난 해소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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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2 11:49  |  발행일 2025-02-02

대구시,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 서비스 제공

지난해 25,921건 취업 성사, 높은 매칭 성공률

대구시, 외식업계 구인난 해소에 앞장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외식업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하며 구인업소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알선 및 취업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2만5천922건의 알선이 이뤄졌으며, 이 중 2만5천921건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며 99.9%의 높은 성사율을 기록했다.

외식업소 대표들은 즉시 알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평가한다. 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주방과 홀 업무에 적합한 인력을 빠르게 알선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최근 일자리를 구한 한 시민은 “빠르고 간편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 유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일자리 연결을 돕는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관계자는 “구인업소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연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외식업계 회복과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 및 구직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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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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