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억 들여 특화작목 특구 확대· 신기술 보급

경북도청
경북도는 올해까지 666억원을 들여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용화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 대전환을 추진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이상 기후 및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오미자·복숭아·참외 등 지역별 특화작목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R&D 신기술을 패키지화해서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농가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전략작목의 우량종자 보급과 농업신기술 확대를 위해 3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벼나 콩 등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고품질 신품종 확대와 저탄소 물관리 기술을 도입한다. 과수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을 조기 보급하고, 이상기상 피해 예방 기술을 시범 보급한다.
원예작물 분야에서는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 관리 기술을 보급하고, 특용작물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병해충 분야에서는 외래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과학영농 8개 사업을 통해 신속한 진단과 예방기술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