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해 친환경차 보급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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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5 15:23  |  발행일 2025-02-05

전기차·수소차 등 다양한 차종 보조금 지원…4천204대 보급

대구, 올해 친환경차 보급사업 시작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전기차 3천477대, 이륜차 694대, 수소차 33대 등 총 4천204대 규모의 2025년 친환경차 민간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친환경차에는 다양한 세제 및 통행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시에 따르면 보조금은 차종 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830만원, 화물차는 최대 1천360만원이 지원된다. 수소차는 3천25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대구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개인과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과 농업인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청년이 생애 첫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된다.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에도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차 보급은 대기환경 개선이 목표다. 대구시는 2011년부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대구지역 친환경차 보급 대수는 총 4만7천290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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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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