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소득 어촌마을 40개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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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5 14:58  |  발행일 2025-02-05

소득 증대·친환경 양식어업 육성…2029년까지 135억 투입

경북도, ‘고소득 어촌마을 40개소 육성’

경북도청

경북도가 2029년까지 135억을 들여 고소득 어촌마을 40개소를 육성한다. 이는 어촌 인구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 생산량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147개 어촌계 중 2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곳은 17개소에 불과하다. 도는 이를 40개소로 늘리기 위해 해양환경 개선 사업과 고소득 품종 방류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가업 승계 정책을 통해 수산업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육성한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수산물 안전성 조사 장비를 갖추고 매년 700건 이상의 검사를 진행하면서 부적합한 수산물 유통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양식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험연구와 기술개발에 30억 원을 투자한다. 또 친환경 수산물 배합사료 직불금과 구매 자금 지원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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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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