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718억 투입해 저소득 시민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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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6 08:48  |  발행일 2025-02-06

대구시, 2025년 자활지원 추진계획 수립

자활근로사업으로 3,000명 일자리 제공

대구시, 718억 투입해 저소득 시민 자립 지원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저소득 시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718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자활지원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3천명에게 청소, 세탁, 간병 등 다양한 분야의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자활급여가 지급되며, 근속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청년과 저소득층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한다.

올해부터는 '자활성공지원금'도 신설한다. 자활근로를 통해 민간기업에 취업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또한, 자활사례관리사를 추가 배치해 개인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구·군 및 자활센터와 협력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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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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