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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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6 15:06  |  발행일 2025-02-06

15억 투입해 단계별 지원…브랜드 개발, 디지털 전환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 목표

대구시,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골목상권을 발굴,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육성하고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사업 취지다. 참여 희망 상인회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7~21일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골목상권을 조직화, 안정화, 특성화 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1단계 '조직화'는 소상공인이 단체를 구성해 공동체로 지정되면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2단계 '안정화'는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회복지원과 활력지원 사업을 포함한다. 3단계 '특성화'는 민간과 협력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전년도 우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또한, 라이콘타운과 연계한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공공배달앱 '대구로' 내 골목상권 입점 및 할인 혜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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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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