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산종자 방류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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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7 11:49  |  발행일 2025-02-07

수산자원연구원, 240만 마리 방류 결정

경북도, 수산종자 방류 협의회 개최

경북도청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동해 연안 5개 시·군과 수협 및 어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수산자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전복, 개량조개, 해삼, 도화새우, 문치가자미 등 5개 품종의 수산종자 240만 마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자체 방류 수량을 제외한 140만 마리를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5개 시·군별 해역 특성에 따라 방류키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 등 급변하는 어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양식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어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함께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성과와 계획도 논의됐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적지에 방류하고, 방류 후 효과조사를 시행해 효과가 큰 어종은 방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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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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