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년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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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1 08:50  |  발행일 2025-02-11

다함께돌봄센터 14개소에서 23개소로 확충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및 특화프로그램비 지원

대구시, 2025년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추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025년까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틈새돌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돌봄 정책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14개소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23개소로 확대한다. 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는 208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난방비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보다 쾌적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목적형 센터와 토요운영 센터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틈새돌봄 사업은 151개소에서 155개소로 확대된다. 이 사업은 긴급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는 대구형 방과후 돌봄서비스다. 대구시는 도서관과 복지관 등과 협력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지원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대구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의 내실화를 통해 보다 양질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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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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