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50명, 10개 기업·기관과 협업 프로젝트 진행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올해 3억4천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와 예술적·사회적 가치 확산이 목표다.
전국 11개 운영 기관 중 최대 규모로, 진흥원은 10개 지역 기업·기관과 50명의 예술인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총 57팀, 285명의 예술인을 파견했다.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활동팀을 대상으로 자체 수상 제도를 신설하기도 했다.
진흥원측은 '예술로 대구' 사업이 대구지역 예술가들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도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올해 참여 기업·기관 공모는 2월, 리더 예술인 공모는 3월, 참여 예술인 공모는 4월에 각각 진행된다. 리더 예술인에게는 6개월 간 840만원, 참여 예술인에게는 5개월 간 600만 원의 활동비가 각각 지원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