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 체결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 운영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투자협약 체결부터 준공까지의 과정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투자기업의 인·허가 절차를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민선 8기 이후 원스톱기업지원체계를 통해 투자 걸림돌 제거에 적극 나섰다. 이후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조기 착공이 가능해지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두기는 했으나 부대토목공사와 장애인 편의시설 분야에서 절차 지연이나 추가비용 문제가 발생하는 등 변수도 생겼다.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구시는 인·허가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결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투자협약 체결부터 준공까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관련 부서가 협업해 지원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부대토목공사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의 준수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또 투자협약 기업과 인·허가 기관, 장애인단체 간 협업 시스템을 통해 절차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기업현장 방문상담을 통해 161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올해도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중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