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대표로 활동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JUMP UP)'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단체 '트리거'가 올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트리거'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해 해외 교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트리거'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의 잠재성을 표현한다.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구문예회관 기획공연 및 대구시립국악단과의 협연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교류 활동의 시작으로 '세계재즈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합동 재즈 릴레이 공연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트리거'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작곡가 Mark Simeon Ferguson의 곡을 한국 전통 현악기로 편곡한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트리거'는 유럽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들로부터 공연 초청을 받아 2025년 하반기 중 유럽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폴란드, 벨기에 등지에서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일정과 조건을 협의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