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화학사고 대응 방안과 관련 정책 논의

경북도청
경북도는 14일 경주 원두숲 생태 체험관에서 도·소방·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 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질오염 및 화학 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질오염사고 교육에서는 초기 대응 및 오염 물질 처리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대응체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화학사고 교육은 화학물질 관리와 긴급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와 구미시의 환경오염 사고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전략이 제시되고 보완 방안이 논의됐다.
최근 5년간 경북도에서는 모두 105건의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환경오염사고를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시·군에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