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공제 지원사업 예산 증액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전통시장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전기와 소방 분야에 이어, 가스 및 기타 분야까지 포함해 지원한다.
전통시장 상당수는 노후된 시설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시는 27억1천700만원을 투입,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전기와 소방 분야에 가스 및 기타 안전 분야가 추가되면서 확대됐다. 서문시장 등 5개 시장이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또 영세 상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화재공제 지원사업 예산을 5억7천300만원으로 증액했다.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며, 화재 발생 시 최대 6천만 원까지 보상한다.
한편 대구시는 전기 안전점검과 시설보수를 위해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 건축물 구조 안전점검, 시설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