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강화로 경제적 자립 지원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8개 기관 우수 선정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강화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4만16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대구시 전체 노인 인구의 약 8%에 해당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평균 경쟁률은 2 대 1을 기록하며,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했다.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79.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적 도움과 건강 개선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대구시의 9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4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북구·달서구 시니어클럽이 상위 순위를 기록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과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