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2025 SOM1 개최 준비에 만전
경주에서 APEC 2025 SOM1, 2천명 방문 예상

APEC 준비지원단 현판식.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오는 24일 경주에서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8개 회의체에서 100여 차례의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APEC 회원국 대표단 약 2천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SOM1을 정상회의처럼 준비하고 있다.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송과 숙박,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경북-경주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의실 인프라는 최고 수준의 영상시설로 교체된다. 참가자들의 입출국과 회의 참석 편의를 위해 효율적인 교통계획도 수립했다. 숙소와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의료 지원으로는 HICO 내 의무실과 10개 협력병원이 운영된다. AI 기반 종합안내 서비스 기기도 도입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202명이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OM1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