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 강화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돌봄시설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한다.

최근 대전 초등학교 사건을 계기로 경북도는 긴급 회의를 열고 돌봄시설 이용 아동의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자, 경북도교육청, 소방본부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의 순찰을 확대하고, 돌봄 선생님을 위한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 출결 시스템과 위치 추적 앱 설치를 의무화해 아동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지원 항목도 확대하며, 돌봄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안전지킴이와 협력해 통학로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경북도교육청도 늘봄학교 학생 보호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귀가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도와 교육청은 협력을 지속하며 아동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홍 부지사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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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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