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실제 마라톤 코스 체험 제공
ABB 기술 접목, 새로운 러닝 문화 선보여
'2025 대구마라톤 대회'
대구시는 지난 23일 대구마라톤과 동시에 진행한 2025 대구 온라인 마라톤 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10Km 코스를 가상공간에서 재현한 온라인 마라톤에서 트레드밀을 통해 실제 경사도를 반영한 코스를 달렸다.
대회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헬스클럽에서 회차별 30명이 참가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날씨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라톤을 즐겼으며, 전문 진행자의 진행으로 흥미를 더했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동시 개최를 위한 사전 실증 대회로 기획된 만큼, ABB 기술을 접목해 실제 코스와 트레드밀을 연동했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전문 헬스 트레이너와 응급구조사도 배치됐다.
류동현 ABB산업과장은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장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