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제정권 이양과 국민발안제 도입 논의

경북도청
지방분권전국회의가 25일 경북도에서 첫 지방분권개헌 포럼을 개최하면서 지방과 국민이 주도하는 분권개헌 논의의 시작을 알렸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평적 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지방분권 개헌이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포럼에서 법률제정권 이양과 국민발안제 도입이 논의된 가운데 지방분권전국회의는 분권개헌 추진선언문을 채택했다. 유민봉 사무총장은 87년 헌법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각 지역의 학계와 시민단체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