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로 사업 추진이 가속화 전망
2032년 개장 목표로 첨단 도매시장 건립 계획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서 달성군 하빈면으로의 이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빨라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25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비수도권 15개 지역 그린벨트 해제방침 발표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 선정이 공식화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계획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도매시장 이전 총 사업비는 4천46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다. 2029년 착공, 2032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이전이 시급한 만큼, 새 도매시장은 첨단 물류체계를 갖춘 시설로 계획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