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 유치 확정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7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블록체인 정보화전략 수립과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분산신원인증 서비스와 마일리지 플랫폼 등 시민체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와 기업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AI나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기술"이라면서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은 “블록체인이 국가 디지털 경제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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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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