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존, APEC 2025에서 큰 주목
경북도, 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홍보

경북도 제공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K-뷰티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국내 뷰티 제품과 디바이스가 전시되며,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받는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메이크업 쇼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등 다양한 주제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해외 대표단 관계자들은 K-뷰티 제품의 품질을 높이 평가했다. 한 APEC 회원국 관계자는 “한국의 뷰티 제품은 혁신적인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APEC 2025 KOREA를 계기로 지역 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 지원과 해외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수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북의 뷰티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