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 SNS 서포터즈 95명 최종 선발
외국인 특별 전형 도입, 글로벌 홍보 강화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025년 SNS 서포터즈 9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총 460명이 지원했으며, 내국인 71명과 외국인 2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북의 정책과 관광, 문화, 행사 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특별 전형을 도입해 12개국 출신 24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 가운데 6개국 16명은 APEC 참가국 출신으로, 이는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SNS 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는 3월 28일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APEC 대학생 앰버서더도 함께하며, 글로벌 홍보 전략 워크숍과 경주 명소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올해 SNS 서포터즈의 핵심 역할은 해외 홍보 강화"라며 “APEC 대학생 앰버서더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