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화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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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7 09:22  |  발행일 2025-02-27

경북도, 매월 '무비데이'로 영화관 관람 장려

지역 영화관과 협력해 관람문화 확산 계획

경북도, 영화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무비데이'로 지정했다. 도청 신도시 내 영화관에서 직원들이 단체 관람을 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조치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지역 영화관의 총 관람객 수는 410만 명으로, 전국 점유율 3.3%에 그쳤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 영화관과 협약을 맺고, 가족 단위 관람을 유도하는 등 영화 관람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영화관은 단순한 상영 공간이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를 연결하는 허브"라며 “무비데이를 통해 도민들이 영화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행사로 이날 경북도청점 메가박스에서 '컴플리트 언노운' 단체 관람이 진행됐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문화 격변기를 배경으로 한 전기영화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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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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