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아름다운 꽃의 정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대구시는 3월 1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신천 물놀이장을 봄철 정원으로 꾸며 개방한다고 밝혔는데요,
겨울을 맞아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했던 신천 물놀이장이 바뀐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봄꽃과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물놀이장의 가족풀은 튤립과 봄꽃으로 꾸민 '튤립 정원'이 됐고 돔 시설에는 조명을 더한 ‘야간 포토존’도 세워졌습니다.
파도풀 구간은 봄꽃과 은하수 조명으로 장식한 ‘빛의 정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로 운영 시간 이후에는 시설 내부에 들어갈 수 없지만 산책로에서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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