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구 랜드마크, ‘신천 프러포즈’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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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8 14:45  |  발행일 2025-02-28

대봉교 인근서 28일 기공식…2026년 4월 준공

새로운 대구 랜드마크, ‘신천 프러포즈’ 첫삽

대구 신천 분수대

대구시는 28일 신천 대봉교 인근에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로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신천은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연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시는 신천을 더욱 매력적인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원형 데크는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를 형상화했으며,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이벤트 부스, 다목적 광장, 복층 전망데크가 있다. 하부 공간에는 신천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하는 전시 공간과 식음료 부스가 마련된다. 상부 공간은 경사로와 전망데크로 구성되며,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룸도 설치된다.

야간경관은 도시철도 3호선과 연계한 조명과 낙하분수로 꾸며진다. 총 4개의 연결로를 설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천은 대구의 대표적인 수변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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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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