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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진련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대외협력위원장(오른쪽)이 이종찬 광복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광복회 제공 |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지난달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진련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대외협력위원장(전 대구시의회 의원)에게 광복회 발전과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제8대 대구시의원으로 재직할 때 대구지역의 독립운동을 기리고 지원하는 '대구시 독립운동정신진흥조례' 제정에 앞장섰다. 또 지난 2018년 출범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대구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 위원장은 현재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달빛공감) 대표를 맡아 대구시와 광주시 간 영호남 교류와 독립운동 역사 연대를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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