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지도부 오늘 경주·포항 온다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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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5  |  수정 2025-03-05 07:41  |  발행일 2025-03-05 제6면
APEC 준비 상황 등 점검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경북 경주와 포항을 찾는다. 불과 이틀 전인 지난 3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한 데 이은 행보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2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기초의원 연수회에 참석한다. 권 비대위원장은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오는 10월 경주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포항을 찾아 포스코를 방문한다.

지역 정치권에선 여당 지도부가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는 건 집토끼를 단도리하고 보수 결집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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