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대구·경북 70개 투표소

  •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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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5 16:32  |  발행일 2025-03-05

사상 첫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대구·경북 70개 투표소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5일 대구경북 70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대구에서는 33곳, 경북에서는 37곳의 투표소가 운영됐으며, 투표소는 새마을금고,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에 마련됐다.

다만, 대구·경북 모두 절반 이상의 금고가 단일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돼 실제 투표가 진행된 곳은 대구 32곳(37.64%), 경북 30곳(28.84%)에 그쳤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가 종료된 후 개표는 후보자가 선임한 참관인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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