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합의각서 체결 목표…군사시설 계획 구체화 예정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5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국방부의 1차 평가를 통과한 예비후보지 중 군위군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전사업은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내년 상반기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군위군의 이전지역에 대한 군사시설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시는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전지역에 조성될 군 주둔지의 마스터플랜과 시설기본계획을 작성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합의각서(안)을 마련,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부대 이전지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대구의 미래 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