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착한가격업소 550개로 확대 목표
SNS 홍보와 캠페인으로 시민 참여 유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현재 427개인 착한가격업소를 5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시는 신규 업소 발굴과 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SNS 홍보, 이용 캠페인, 운영 물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상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소비자 혜택도 마련됐다.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대국민 추천 공모를 진행해 시민들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인증 챌린지를 통해 인지도도 높일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은 각 구·군 경제 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추천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